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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에 측정 거부'…경찰, 강남구의회 전 의장 기소의견 송치

최종수정 2020.08.04 14:16 기사입력 2020.08.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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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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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음주운전 사고 이후 음주측정 요구까지 불응한 혐의를 받는 이관수(37) 강남구의회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음주측정 거부)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강남구의회 의장 재직시절인 지난달 11일 오전 2시 40분께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음주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4대와 잇따라 부딪힌 혐의를 받는다. 또 사고 당시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이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3일 영장을 기각했다. 기각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의원은 2018년 7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강남구의회 의장으로 당선돼 지난달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지만, 이번 사건의 여파로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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