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의혹 사건 등을 둘러싼 대립 속에서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법무부는 이번 주 안에 검사장급 이상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2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검언유착 의혹 사건 등을 둘러싼 대립 속에서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법무부는 이번 주 안에 검사장급 이상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2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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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법무부가 단행하려는 검찰 고위간부 인사내용이 정당한지를 논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가 오는 6일에 열린다. 인사도 이르면 당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를 열고 검찰 고위 간부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논의한 뒤 이르면 당일 오후 인사를 낼 예정이다.

이번 인사위는 법무부가 지난달 30일에 열기로 했다가 하루 전날 취소한 뒤 1주일 만에 열리는 것이다.


사법연수원 27~28기의 검사장들이 이번 인사에서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사장급 이상 중 서울·부산고검장, 서울남부지검장, 인천지검장, 대검 인권부장,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11자리가 비어 있다. 검사장급인 고검 차장은 2~3석 비워둘 가능성도 있다.


법무부는 검사장급 이상 인사가 마무리되면 이달 내 중간 간부 인사도 단행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월 인사에서는 연수원 26기(3명)와 27기(2명)가 검사장이 됐다.


검찰인사위는 11명으로 구성된다. 법무부 차관을 지낸 이창재 변호사가 위원장이다. 검사 3명과 판사 2명, 변호사 2명 등 법조인 이외에 법학 교수 2명과 외부 인사 2명 등이 참여한다. 판사 2명은 신규 임용 시에만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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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아직 듣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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