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해외유입사례 1명 확진 … 청도군 50세 남성
3일 0시 현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 1362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지역에서는 지난달 5일 이후 해외 또는 다른 지역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유입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지역사회 자체 감염 재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2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50세 남성이 2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청도군에 주소를 둔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부터 카자흐스탄에 머물다가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3일 0시 현재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36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와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293명(95.4%), 사망자는 58명 그대로다.
경북지역에서는 해외유입 사례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에서 경산시 친척집을 방문한 모녀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날 지역사회 감염 확인은 지난 5일 이후 2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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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사례는 7월19일 멕시코에서 포항시로 들어온 30대 남성에 이어 20일 필리핀에서 칠곡군으로 들어온 30대 여성, 23일 영국에서 영주시로 들어온 우즈베키스탄 65세 남성, 26일 아프리카에서 안동시로 입국한 62세 남성, 27일 경주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때 확진 판정받은 47세 우즈베키스탄 여성, 28일 미국에서 귀국해 영천보건소에서 양성판정 받은 44세 등 산발적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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