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 현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 1361명

사진은 7월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객들이 교통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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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산시에서 생후 4개월 된 여자 아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영아는 경기도 성남에서 경북 경산시 친척집에 들렀다가 양성판정을 받은 여성의 딸이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확진된 37세 여성에 이어 그녀의 생후 4개월 된 딸 아이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이 여성은 지난달 29일 경산 친척집에 들렀다가 모친의 확진 통보에 따라 31일 경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경산 친첩집을 방문할 당시 부모, 딸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성의 어머니는 경기도 지역 확진자의 근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성남으로 귀가한 뒤 그곳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다. 경산시와 보건당국은 이 여성과 접촉한 8명을 자가 격리시키고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확진자는 1361명(경산시 641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와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293명(95.4%), 사망자는 58명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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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는 해외유입 사례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 5일 이후 26일 만에 발생한 것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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