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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 완수를 위한 '행정수도완성추진단'을 본격 가동했다.


추진단은 이날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어 전문성과 지역구, 소속 상임위원회 등을 고려, 총 17명의 위원을 인선했다.

서울에서는 추진단장인 우원식 의원을 비롯해 이해식·김영배·김민석·오기형 의원이 선임됐으며, 충청권에서는 법률단장인 박범계 의원과 박완주·조승래·이장섭 의원 등 모두 10명이 선임됐다. 수도권에서는 조응천·문정복·맹성규 의원이 임명됐고, 강원·제주·광주·경남에서는 송기헌·송재호·민형배·김두관 의원이 각각 지역을 대표해 선임됐다.


추진단은 법률, 연구기획, 지역 혁신, 국민소통 등 총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기로 했다. 이중 법률 분과에는 법조계 외부 전문가를 추가 영입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개헌과 국민투표, 여야 합의를 통한 특별법 발의 3가지 방안을 두고 올해 말 정기국회까지 지역별 순회 토론회와 국정과제 간담회 등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또 오는 29일에는 국정과제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으며, 다음달 3일에는 세종시 현장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은 더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민주당은 2020년을 행정수도 완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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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원은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아파트값으로 평가받지 않고 혁신으로 다시 평가받는 경제수도 서울을 만들겠다”며 “미국의 워싱턴과 뉴욕의 관계처럼 행정수도는 세종, 경제수도는 서울로 발전시켜 최고의 국제도시로 다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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