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제자리걸음'…전국 평균 1361.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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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최근 국제유가의 보합세에 영향을 받아 제자리걸음을 기록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3원 오른 ℓ당 1361.1원이었다. 경유 판매 가격은 0.1원 오른 ℓ당 1163.3원을 기록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큰 변화 없이 보합세를 이어가자 휘발유 가격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은 지난주보다 1.4원 오른 ℓ당 1454.7원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0.1원 하락해 ℓ당 1337.3원이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329.2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휘발유가 ℓ당 1369.1원으로 가장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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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으나, 이라크의 7월 원유 수출 증가 추정 등 영향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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