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품질쌀유통 사업에 47억원 투입 … 국비 19억 확보
2021년 RPC분야 농축산부 공모사업에 도내 4개소(5개 부문) 선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2021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4개소(5개 부문)가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경북도는 국비 19억에다 지방비 13억과 업체 자부담 15억5000만원 등 모두 47억5000만원을 들여 거점별 대표 쌀 브랜드를 육성하는 한편 품질유지 및 수확기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서 '양곡관리법'에 따라 양곡가공업(도정업)을 신고한 자 또는 농협조직(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및 농협양곡)을 대상으로 RPC(미곡종합처리장) 사업실적과 자부담능력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도내 4개 업체(5개 부문)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도내업체는 예천군의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문경시 '동문경농협RPC', 의성군 '안계합동RPC', 의성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다. 예천군의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두개 부문에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 쌀값이 코로나19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화 추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벼재배 농업인들이 판로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RPC 시설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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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된 전국 7개 시·도 29개소는 경북(5개소)을 비롯해 경기(3), 강원(3), 충남(2), 전북(6), 전남(6), 경남(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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