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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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경선 없이 합의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전날 신정훈 의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김승남 의원에게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승남 의원은 이날 중으로 전남도당위원장 후보에 단독 등록할 예정이다.


‘86운동권’ 출신으로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두 의원은 전남도당위원장직을 놓고 경쟁 했었다.

앞서 두 의원은 지난 8일 모처에서 만나 도당 위원장 자리를 놓고 심도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신정훈 의원에게 기대를 걸었던 지지자들은 “결국 신 의원이 ‘솔로몬의 결단’을 했다”며 “전남도당이 ‘양보와 배려’의 전통으로 화합해 나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신 의원은 “다른 지역에서도 합의 추대가 이뤄지고 있기도 하고 상당수 의원들이 경선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김 의원에게 양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정치를 잡음 없이 함께 풀어나가자는 생각에서 조건 없이 양보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내달 8일 전남도당상무위원회에서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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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29일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민형배·이병훈·조오섭 의원이 경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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