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공정위·식약처, '행복드림'에서 해외 리콜정보 제공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 늘어…해외직구 리콜정보 통해 합리적 소비↑"

해외직구 3.6兆 시대…정부, 해외리콜정보 통합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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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정부 부처·기관별로 따로 제공해오던 해외리콜정보가 24일부터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이란 플랫폼에 한꺼번에 제공된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소비자원은 행복드림에 해외리콜정보를 올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해외리콜정보는 상품의 제조·판매국에서 이뤄지는 리콜 중 국내 소비자가 해외직구를 통해 소비하거나 소비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에 대한 리콜정보다.


정부에 따르면 해외리콜 정보제공 건수는 2017년 976건, 2018년 3386건, 지난해 1901건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면서 비대면 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해외직구가 지속적으로 느는 만큼 리콜정보 통합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해외직구 규모는 2017년 2조2435억원, 2018년 2조9717억원, 지난해 3조6360억원으로 꾸준히 확대됐다.


상황이 이런데도 그간 전기·생활용품과 어린이제품은 국표원 '제품안전정보센터', 식품은 식약처의 '식품안전나라', 가구·장신구 등 기타 제품은 공정위의 '행복드림' 및 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각각 제공해왔다.


정부는 소비자들이 리콜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돼 소비자 피해 예방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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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확대돼 해외직구 이용이 늘고 있는 만큼 행복드림이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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