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미국 민주당 소속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이 주한미군은 북한의 전쟁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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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스미스 위원장은 민주당 계열 싱크탱크 신민주네트워크(NDN)가 주최한 화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의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는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직후 나온 발언이다.

스미스 위원장은 "주한미군이 한국군과 협력해 북한의 전쟁 개시를 막아 왔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한국과)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그렇게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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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매우 '공격적'이었다면서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그는 "우리는 단순히 한국에 호의를 베풀고 있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는 미국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곳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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