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NH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통신서비스 산업 중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를 최선호주로 꼽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무선 매출 성장과 동시에 미디어, B2B, 금융, 부동산 등 자회사의 성장에 따른 변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연말 주당배당금은 1100원(배당수익률 4.5%)이며 2020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8.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EV/EBITDA 2.6배로 국내 경쟁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통신사 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1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KT의 올 2분기 매출액은 6조1500억원, 영업이익은 341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3356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 및 IPTV 매출 성장과 자회사 스카이라이프의 양호한 실적을 반영한 결과다.


안재민 연구원은 "무선 매출은 1조7800억원으로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은 로밍 매출 감소와 M2M 가입자 증가에 따라 3만1759원으로 상승세는 소폭 둔화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마케팅비용은 5844억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단말기 판매 안정화 효과가 판매비 감소로 이어져 안정화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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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연구원은 "다만, 자회사 중 BC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결재액 감소와 중국인 입국자 감소에 따른 유니온페이 매입액 감소 영향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나스미디어는 광고 경기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 KT에스테이트는 여행객 감소에 따른 호텔 매출 하락과 부동산 정책 강화에 따른 분양 지연 등 영향이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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