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

목포해양대학교 전경 (사진=목포해양대학교 제공)

목포해양대학교 전경 (사진=목포해양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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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16일 선정된 광주·전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서 미래 운송기기 핵심 분야 주관대학으로 참여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범부처 핵심정책의 하나로 지역 대학이 지역과 협력관계를 형성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를 높이는 데 핵심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대상자로 광역 시·도 1개 단위로 참여한 단일형에는 경남과 충북, 여러 광역 시·도가 통합 플랫폼을 꾸린 복수형에는 광주·전남을 유일하게 선정했다.


선정된 3개의 지역혁신 플랫폼에는 국고 1080억 원(총사업비의 70%)과 지방비(총사업비의 30%)가 지원되며, 단일형(경남, 충북)에는 각 426억 원(국고 298억 원과 지방비 128억 원), 광주·전남(복수형) 플랫폼에는 약 683억 원(국고 478억 원과 지방비 205억 원)이 지원된다.

광주·전남지역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연합하고, 15개 대학 및 32개 지역혁신기관 등으로 플랫폼을 구성해 핵심 분야로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형 운송기기’를 선정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에너지 신산업분야에서는 주관대학으로 ‘해상풍력 구조물 설계 시공 분야 기술고도화’,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에서는 참여 및 주관대학으로 ‘친환경 스마트선박 중소기업 전주기 기업지원’, ‘중소선박 스마트 선박기술 확산’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광주·전남 플랫폼 예산 약 683억 원 중 일부 예산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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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대학이 지역사회 혁신의 주체가 돼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혁신의 플랫폼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그간 진행된 대학지원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간 사업”이라며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모범이 되는 지역혁신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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