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시의장(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 등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지난 7월3일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이기동 시의장(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 등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지난 7월3일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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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산경찰서는 16일 경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이기동 시의장의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30여분간 압수수색에서 이 의장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곧 이 의장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일 A 시의원은 "시의장 선거를 앞두고 이기동 당시 시의원이 돈봉투를 돌렸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지난 13일 제보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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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장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A시의원에게 지지를 부탁하기 위해 만난 적은 있지만 돈봉투를 건넨적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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