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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공공예술 공모에 '예술路 철철' 선정

최종수정 2020.07.14 10:15 기사입력 2020.07.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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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일상 속 스틸아트 실현을 위한 공공예술사업"

포항문화재단, 공공예술 공모에 '예술路 철철' 선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포항문화재단의 공공미술 온·오프라인 융합 프로젝트 '포항 예술路 철철'이 대구·경북 내 기관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0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예술路 철철'은 지난 9년간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에서 축적된 170여개의 철 조형물의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작품별 유명 사진작가 작품 촬영 등이 진행된다.

'2020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은 공공예술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포항문화재단을 포함한 19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 수도권을 제외한 공공기관 중 최초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포항 공공예술의 우수성을 재평가받는 계기가 됐다는 게 포항시의 자랑이다.


'포항 예술路 철철' 사업은 포항문화재단이 관리하고 있는 공공미술의 제반 환경과 연관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제안서로 평가받았다. 심사 가중치 50%에 해당하는 추진 예정 사업의 필요성 및 공공성, 사업결과의 예술적 수준에서 온라인 콘텐츠로의 전환, 확장가능성, 공공미술작품의 재생 등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포항 시민들의 일상 속에 스틸아트가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9월 2020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과 함께 공개되는 포항형 공공미술 앱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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