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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명품 복숭아 15t 홍콩 수출…농가들 한숨 돌려

최종수정 2020.07.13 14:21 기사입력 2020.07.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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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시장개척단 활동’ 실적으로 나타나

고흥 명품 복숭아 15t 홍콩 수출…농가들 한숨 돌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고흥군은 고흥 복숭아 15t을 홍콩에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흥 복숭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조생종으로 6월에 출하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나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번 홍콩 수출은 출하 시기를 맞아 복숭아 농가들의 걱정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해 8월 송귀근 군수를 단장으로 한 해외수출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홍콩에서 판촉 활동 시 맺은 400만 달러 수출협약의 결과로 보고 있다.


복숭아를 수출하는 김도기 대표(고흥명품복숭아영농조합법인)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은 품질 좋은 고흥 복숭아가 홍콩에 수출됨에 따라 코로나로 인한 판로확보 걱정을 덜 수 있어 다행이다”며 “군에서 발 벗고 나서 수출을 도와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군은 품질 좋은 고흥 복숭아를 소득 유망 품종으로 지정해, 생산 기자재와 봉지, 대형마트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는 마케팅을 확대하고 다른 작목 또한 판로확보에 주력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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