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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코스맥스, 부진한 업황 속 차별적 실적 성장 기대"

최종수정 2020.07.13 08:25 기사입력 2020.07.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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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코스맥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타격으로 업황은 부진하지만 차별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코스맥스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474억원,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4.5%, 30.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매출액이 2056억원으로 여전히 업황은 비우호적인 환경이지만 신규 물량 확보 등으로 양호한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도 전분기 코로나19 타격에서 벗어나 매출액은 회복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손효주 연구원은 "상해 매출액 956억원(7.7%), 광저우 매출액 374억원(27.4%)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여전히 성장성은 온라인 고객사 비중이 높은 광저우 법인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과 동남아시아는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미국 USA 매출액은 123억원(-40.0%), 누월드 매출액이 120억원(-30.0%)으로 2분기 코로나19 확산 본격화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도네시아 매출액은 91억원(10.0%), 태국 매출액은 44억원(20.0%)으로 동남아시아도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 법인의 실적 비중은 국내와 중국 법인보다 낮아, 국내 및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이 전사 실적 개선 영향에 더욱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국내 법인의 영업이익 성장은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손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경우 면세점 채널 비중이 절대적으로 낮고, 국내와 중국에서 온라인 고객사 비중을 넓혀가며 실적 성장을 지속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견조한 실적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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