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현안사업 국비확보 ‘박차’
국고 건의사업 확보 전략회의, 해남형 R&D 사업 등 적극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 발전 동력이 될 현안사업의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군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사업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고 건의사업 전략회의를 하고, 2021년 해남군 국고 건의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출신 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적 국고확보 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해남형 R&D 사업을 비롯해 국가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국공립기관 유치, 국책사업 발굴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구상, 발굴하고 정부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고 사업의 추진전략을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 가능성이 큰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중앙부처 및 도의 동향을 자세히 검토해 대응방안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내년 국고 건의사업으로 오시아노관광단지 하수처리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비롯해 해남 복합체육센터 건립, 고구마 종합가공타운 조성, 해남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촌뉴딜 300 사업, 군곡리 패총 종합정비사업, 화훼 육묘장 영농기반시설 확충 등 27건, 339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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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는 “전략회의를 계기로 국고지원 사업을 지자체에서 먼저 발굴해 정부 사업에 반영해 나가는 선제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발굴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정부 예산안 편성심의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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