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가고 싶은 그곳 우리의 전북 여행 이야기’ 공모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북도가 가고 싶은 그곳 우리의 전북 여행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 국민 및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행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의 숨겨진 관광 명소를 발굴해 그곳의 매력과 이야기, 여행 정보를 적극 홍보하고 1일부터 19일까지의 특별여행주간 및 주말 2.5일(금요일 조기 퇴근과 토·일) 휴가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부문은 전북 14개 시·군 내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그곳에서 가족 또는 연인, 친구, 혼자 명소를 1박 2일 이상 다녀오면서 느낀점, 명소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와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9일부터 오는 9월 30일 까지 이며, 응모 대상은 2개 분야(일반부,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공무원 대상)로 전북에서 1박 2일 이상 숙박을 조건으로 한다. 단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스러울 경우, 공모전을 조기 마감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500만 원으로 일반부 350만원, 공무원부 150만원으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일반부 참가 신청은 구글 설문에서 공무원부 참가 신청은 전북도청 관광총괄과로 공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투어패스’, ‘전북 토탈관광’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한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