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스카이레이크와 두산솔루스 지분매각 MOU 체결"
정부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통해 1조6,000원을 수혈하기로한 27일 서울 동대문구 두산타워 건물이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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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두산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두산이 두산솔루스 매각과 관련해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7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두산그룹은 그 밖에 매각 가격이나 조건 등과 관련해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다.
두산솔루스는 ㈜두산(17%)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주요 주주를 포함한 특수관계인(44%)들이 지분 61%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차량용 전지박·바이오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두산솔루스 지분 전량을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기 위해 협의해왔다. 매각가는 7000억원 가량으로 거론된다.
당초 두산그룹은 스카이레이크와 매각 협상을 벌였으나 매각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후 두산그룹은 배터리 사업 등을 하고 있는 대기업들을 상대로 매각에 나섰으나 예비입찰에 흥행하지 못했고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다시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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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는 이번 주에 두산그룹이 구속력이 있는 '바인딩 오퍼'(Binding Offer)를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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