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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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8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50대 부부(#147·148)와 서구 탄방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149)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을 가졌다.


우선 #147·148 확진자는 #140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147 확진자가 운영하는 의원(유성구 원내동 소재)을 #140 확진자가 지난달 29일~30일, 지난 1일·4일·6일에 각각 다녀간 것이다.

#148 확진자도 남편(#147)과 함께 같은 의원에서 근무하던 중 #140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다.


#149 확진자는 세이백화점 매장 직원이다. 앞서 세이백화점에선 #140 확진자의 아들(#143)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화점 측은 매장 직원의 가족(#140)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시와 방역당국의 권고 없이 선제적으로 휴점한 상태다.


이날 추가 확진자의 경우 #140 확진자를 연결고리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정작 #140 확진자의 감염원과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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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140 확진자를 상대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는 중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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