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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美, 다음달 31일 G7 정상회의 개최 방안 일본 등에 전해"

최종수정 2020.07.02 13:42 기사입력 2020.07.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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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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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 정부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다음달 31일부터 9월1일 미국 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2일 요미우리신문이 미·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다. 마이니치신문도 미국 정부가 다음달 하순 G7 정상회의를 개최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참가국에 타진했다면서 일본 정부는 개최가 정해지면 아베 총리가 참석하겠다는 의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다만 요미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미국 내 감염 확산이 수습될 지 여부가 불투명해 각국 정상이 일정을 수용하고 개최가 실현될지는 유동적인 면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언급한 G7 확대와 한국 참여 구상이 실현될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정부는 'G7의 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혀 G7 확대 구상에 사실상 반대한 상황이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부의 고위 관료가 한국 참가에 반대한다는 뜻을 미국에 전했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G7의 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도 한국의 참여 반대 의사를 전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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