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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사모펀드 전수조사, 금감원과 협의 마무리 단계"

최종수정 2020.07.01 14:36 기사입력 2020.07.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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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시연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시연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사모펀드 전수조사와 관련 금융감독원과 조사 방식 및 기간 등의 협의를 대부분 완료됐다고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1일 '한국투자공사 창립 15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모펀드 전수조사와 관련해 금융감독원과 협의를 거의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사모펀드를 전수조사한다는 것이 운용사를 불편하게 하고 압박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산이 원래 목적대로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사 방법에 대해서는 "해당 금감원 팀에서 전수조사를 맡아서 모두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원래 감사 업무를 하는 팀 외에도 다른 팀의 지원을 받아야 하고, 외부 판매사와 수탁회사 그리고 필요하면 예금보험공사 등의 도움을 받으면 큰 무리가 없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또 문제가 있으면 그때 다시 법 관련 보완을 추진하겠다"며 당장 추가적인 사모펀드 제도 개선책을 내놓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운용사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하면 조사를 안할 것이냐 어떤 문제가 있다면 조사로써 밝혀 내야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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