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양세형, 요린이들과 두부김치 도전...다음주 재료는 '라면'(종합)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7일 오후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백종원이 요린이들에게 두부김치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백파더'의 요리 재료는 두부였다. 본격 요리에 앞서 백종원은 "지난 주 양세형이 생방송에서 그렇게 떨줄은 몰랐다"며 약을 올렸다. 양세형 역시 지난 주 생방송에서 미흡했던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만약 이번 주에도 멘붕 올 것 같으면 의자에 앉아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두부로 두부김치를 만들거라고 밝혔다. 요리 초보 요린이들을 위해 백종원은 두부의 물을 빼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후 따라낸 물은 전혀 인체에 무해하다며 양세형에게 마셔보라고 시켰다. 잠깐 주춤하던 양세형은 일단 마셔본 후 백종원에게도 마셔보라고 권했다. 백종원은 두부물을 마셔본 후 "처음 먹어보는 데 맛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두부를 자르는데, 반의 반의 반을 자르라고 말했다. 그런데 잠시 기다리라는 백종원의 말을 듣지 않고 먼저 자르는 요린이가 있자, 백종원은 "따라하지 말고 좀 이따가 해라"고 지적했다. 이에 양세형이 "화내지 마라"고 백종원을 진정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캘리포니아 요린이도 참가했다. 동갑내기 부부인 두사람 중 미국인 남편이 시리얼에 김치를 넣어 먹을 정도로 김치 매니아라는 일화도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 백종원이 운영하는 카페의 아이스티를 좋아한다면서 레시피를 부탁하자, 백종원은 "영업 비밀이니까 나중에 따로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이번엔 두부 김치에 들어갈 김치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집에 있는 푹익은 김치를 그릇에 담고 가위로 자르라고 일러줬다. 칼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나중에 귀찮아서 안해먹을까봐 간편한 가위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팁을 줬다. 또한 김치 양념을 알려주면서 마지막에 깨소금은 굳이 안넣어도 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백종원은 2숟갈의 식용유를 넣고 두부 반모를 부치기 시작했다. 요린이들도 따라했는데, 덜익거나 너무 익혀서 태우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백종원과 양세형에게 웃음을 안겼다. 두부를 다 부친 후엔 양념한 김치를 세게 달군 팬에 넣고 볶았다. 이때 백종원은 좀 자작한 걸 좋아한다면 물을 부으라고 말했다.
와중에 한 요린이는 헷갈렸다면서 부치고 있던 두부에 고춧가루를 뿌려버려 백종원과 양세형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백종원은 요린이들이 망친 요리를 봐주느라 앞서 달걀 후라이를 태웠던 것처럼 두부도 태워서 양세형의 핀잔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다음주 요리 재료가 라면임을 밝히면서 "가장 일반적인 라면으로 하나씩 준비하라"고 전한 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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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쌍방향 소통 요리쇼인 MBC '백파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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