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PGA투어 "확진자 속출"…"갤러리는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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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갤러리는 어떡하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930만 달러)의 관중 허용 방침이 논란이다. 다음달 17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빌리지(파72)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멈췄다 재개한 PGA투어가 처음 갤러리를 입장시키는 무대다. 물론 최다 수용인원의 20%에 불과한 하루 8000명으로 제한한다.

입장 시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다. 예전처럼 좋아하는 선수를 따라다니는 관전 방식 또한 불가능하다. 홀마다 일정한 면적만 '관전 구역'으로 설정해 경기를 볼 수 있다. 문제는 최근 미국 내 확진자 급증세다. 25일 무려 3만6800명이나 쏟아졌다. PGA투어 역시 닉 워트니와 캐머런 챔프(이상 미국) 등 선수 2명과 캐디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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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26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리버하이랜드TPC에서 열린 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 불참했다. 캐디 리키 엘리엇의 양성 반응 때문이다.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함께 연습라운드를 한 직후다. 맥도웰과 지난주 RBC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웨브 심프슨(미국)까지 포함됐다. 야후스포츠가 온라인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골프 팬 62%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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