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악취 민원을 근절하기 위해 ‘이동식 무인악취포집기’를 구입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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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속해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을 근절하기 위해 ‘이동식 무인악취포집기’를 구입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관내 악취 민원 발생이 많은 곳에 먼저 무인악취포집기를 설치해 악취 발생을 예방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악취 발생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도착하면 악취 유발 물질이 공기의 대류에 의해 사라져 악취 포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무인악취포집기 운영을 통해 악취 발생 지점 공기를 즉시 포집할 수 있어 현장출동과의 시차를 최소화하는 등 악취 민원 애로사항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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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관계자는 “악취는 감각 공해로 기준치 이내라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피해 정도가 다를 수 있다”며 “무인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감시가 취약한 시간대의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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