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업경영인회 SNS로 소통
아이디어뱅크&농기계 중고마켓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업경영인회원 중심으로 SNS를 통해 농업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중고 농기계 장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농업경영인회원들은 농사 비결과 좋은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신안농업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작목전환 등을 주도적으로 실천했다.
하지만, 기존 농기계를 처분하고 필요한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없어, 대다수 회원들은 농기계를 방치해 놓거나 극히 제한적인 거래만을 하는 실정이었다.
이런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신안군농업경영인회에서는 SNS를 활용해 본인만의 아이디어나 농사 비결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공유하고, 중고 농기계를 거래하는 ‘농업 아이디어뱅크&농기계 중고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회원 간 중고농기계 현황 및 다른 지역 불용처리할 농기계 자료 등을 제공해 필요한 중고 농기계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중고마켓을 통해 농기계를 구입한 경우 수리비의 10% 정도를 지원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인 홍영신 회장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회원간 중고 농기계거래를 활성화하고,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은 우리 군 농업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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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는 800여 명의 회원이 신안군 농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영농 생산기술 보급과 교류 등 과학영농 실천을 선도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며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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