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전국 지자체 최초 ‘힐링 VR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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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시민들이 가상현실에서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청사 1층 민원실에 ‘힐링VR(가상현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VR체험존은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가상현실에서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VR체험존에서 사용되는 ‘Nature Treks VR’은, 영국에서 개발된 심리 치료와 정서 안정 콘텐츠다.


체험자가 자연을 배경으로 나무와 생물을 창조하거나, 자연을 거닐며 풍경을 감상하는 내용 등 총 12개의 주제 화면으로 구성돼있다.


12개 주제는 오아시스, 폭포, 대양, 대초원, 일몰, 가을, 쥬라기 등이다.


이날 시연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가상현실로 펼쳐지는 자연을 감상하며 긴장을 풀고, 스스로 원하는 풍경도 만들어보며 휴식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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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가상현실 심리 치유공간에서 마음과 몸을 추스르며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체험존에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적용해 시민이 찾는 명소로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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