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트남 상대로 코로나 출입국 규제 첫 완화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일본 정부가 베트남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출입국 규제 일부를 완화한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입국 규제 1차 완화 대상국인 베트남에 이달 25일부터 일부 완화된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주재원과 출장자 등 일본기업 관계자 440여명은 이 조치에 따라 오는 25일~27일 임시 항공편을 이용해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완화된 조치가 적용되면 해당 국가에 입국할 때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는 등 요건을 충족하면 14일간 격리기간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 19일 출입국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첫 번째로 합의한 베트남 외에 태국, 호주, 뉴질랜드 정부와도 완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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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이유로 입국 금지 대상국을 점진적으로 늘려 한국을 포함한 111개 국가(지역)로부터의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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