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패키지의 맥주들, 맛은 어떨까?

[드링킷] 독특한 캔 디자인의 맥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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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맥주 고를 때 매일 마시던 거 말고, 좀 색다른 맥주에 도전해보고 싶을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순간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건 아무래도 '캔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예쁜 것. 시선에 사로잡혀 자동으로 손이 간다. 독특한 디자인의 맥주들, 맛은 어떨까?



크로코 리얼 프레쉬

사진=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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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상사와 네덜란드사 로얄 스윙켈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 짙은 청색 바탕에 무심한 듯 귀엽게 그려진 악어가 포인트다. 일반 맥주보다 맥아 비율이 낮은 발포주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홉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가볍고 청량한 느낌이라 강하고 짙은 향의 맥주를 사랑한다면 맛이 좀 옅다고 느낄 수 있다. 배가 묵직할 정도로 든든한 저녁 식사를 마쳤지만 왠지 모르게 드는 아쉬움을 달래며 마시기에 제격이다.

도수 4.5도



사이프러스 비너스

사진=인터케이 홈페이지

사진=인터케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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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지중해 바다 또는 푸른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연한 파란색의 패키지. 미국 캘리포니아 남서부의 사이프러스(또는 키프로스) 해변에서 탄생한 여신 ‘비너스’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 과일 향이 풍부한 밀 맥주로 소다 음료와 비슷한 맛이라 술린이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을 정도. 숲에서 날 것 같은 풀 향기와 오렌지 향기를 맡아 볼 수 있다. 야식의 유혹을 지나치지 못하고 치킨을 시켰을 때 함께 마셔봐도 좋을 맥주가 아닐까.

도수 5도



곰표 밀맥주

사진=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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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 곰표가 작년부터 꾸준히 눈에 띄는 상품을 내더니, 이번엔 맥주다. 대한제분과 CU의 두 번째 콜라보 신상 제품. 복숭아와 파인애플 등의 풍부한 과일 향과 함께 고소한 밀 향기도 맡아볼 수 있는 밀 맥주다. 패키지만 귀여운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으나, 맛도 꽤 풍부했다. 부드러우면서 가벼운 끝 맛에 ‘호가든’이나 ‘블랑’ 맥주파인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재구매하게 될 녀석. 목 넘김이 편하면서 가볍게 마시기에 좋은 맥주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시 이후 꽤나 긴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인기있다.


도수 4.5도



발리하이 로맨틱 데이 라거 / 나이트 라거

사진=신세계 L&B 홈페이지

사진=신세계 L&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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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하이 라거가 예쁜 패키지로 나왔다. 심지어 집근처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인도네시아 섬인 발리 해변의 낮과 밤을 패키지와 맛, 모두에 표현했다. 유럽산 보리와 독일산 홉을 사용해 깔끔하면서 쌉싸름한 맛을 살려낸 라거 맥주. 과일과 꽃의 은은한 향이 매혹적이다. 금요일 저녁, 넷플릭스 해외 영화 한편 틀어놓고 마셔봐도 좋겠다. (혼영에 맥주가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이나 마찬가지니까.)


도수 4.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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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지 않고는 못 배길 녀석들


김태인 에디터 taeinlylif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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