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도시계획위윈회서, 포항 우현동 일원 961세대 민간주택 공급

지난 19일 열린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모습.

지난 19일 열린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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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의성군 단북면에 농업자원관리원을 통합이전하기 위한 용도지역 변경안 등 모두 7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은 의성 군관리계획 변경을 비롯해 ▲영덕군 삼사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안 ▲칠곡군 약목면 용도지역 변경안 ▲영주시 동양대 캠퍼스 감축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영주시 휴천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안 ▲안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포항 우현동 민간임대주택 공급사업 등이다.

먼저 '의성 군관리계획 변경안'은 경북도 사업소인 농업자원관리원 본원(대구 북구)과 의성분원을 통합 이전(54만5047㎡)하기 위해 단북면 농림지역 2만여㎡를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내용이다.


'영덕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건은 영덕군 강구면 일원 기존 삼사유원지 내 호텔·콘도 숙박시설 및 해상케이블카 설치 등을 위해 유원지 조성계획 일부를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번 의결로 향후 호텔 및 해상케이블카 등 민자 투자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칠곡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건은 칠곡군 약목면 일원에 있는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 공공업무시설(사무실) 기능이 필요함에 따라 6848㎡ 농림지를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를 일부 변경하는 내용이다.


‘영주 도시관리계획(학교시설) 변경'건은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의 학생 수 감소 및 동두천 캠퍼스 개교 등에 따른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학교 부지를 감축(35만2238㎡→26만2377㎡)하는 내용이다.


'영주 휴천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건은 영주시 휴천동 일원 미개발지에 수용방식의 도시개발(부지 3만2672㎡, 416세대)을 하기위한 내용이다. 위원회에서는 이와 관련, 개발에 따른 주변 도로 등 기반시설 및 정주여건 등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재심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안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건은 안동시 행정구역 전역에 대해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정책방향 반영과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 도시계획시설 등을 5년마다 검토하여 재정비하는 프로젝트다. 위원회 심의에서는 도 검토의견 반영 및 도시지역 일부에 대해 조정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조건부로 가결했다.


'포항 우현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지정'건은 포항시 북구 우현동 일원에 무주택 서민·실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961세대)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차례(2018년 제6회, 2019년 제9회)에서 재심의 결정을 내렸던 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는 제출된 임대주택 수요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이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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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내 공공청사 이전 등 각종 사업과 적극적인 민간투자, 도시 재정비 등을 위해 도 시군관리계획 변경을 합리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무분별한 개발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은 가급적 지양하고 도민의 쾌적한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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