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치매 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대구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 극복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0년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우리동네'다. 치매 어르신을 위해 내가 도울 수 있는 일, 우리 동네에서 치매 어르신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 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참여는 대구지역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린 후 대구광역치매센터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구시장상(2명), 대구시교육감상(4명), 대구광역치매센터장상(10명) 등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대구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전시되고, 향후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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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동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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