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 매력을 전할 ‘이야기꾼’ 찾습니다
중구, 제2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교육생’ 모집 ‥ 10월 현장 투입
22~26일 한국어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가능자 18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중구가 주요 관광지를 독특하고 재미있게 해설하는 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중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 인상적이고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원도심 등 주요관광지에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큰애기’는 중구의 대표적 캐릭터. ‘큰애기해설사’는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존의 홍보물을 통한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니라 현장에서 관광객과 양방향 소통하며 중구만의 독특하고 재미난 스토리를 전하는 임무를 맡는다.
큰애기해설사의 한마디가 다른 관광지와의 차별화는 물론 관광 몰입도가 달라지고, 또 다른 다채로운 즐거움도 남긴다.
모집 인원은 18명 내외로 6월 4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울산시로 돼 있으면서 관광 마인드를 갖추고 정확한 언어 구사로 관광객 대상 해설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분야 전문지식이 있거나 유사 해설 활동, 자원봉사 경력, 수화 능력이 있으며 우대된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가 가능한 교육생도 모집해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해설사로 키울 계획이다.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활동서약서, 주민등록초본, 외국어 성적 증명서 각 1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 입증 서류, 유사 해설 활동 또는 자원봉사 활동 입증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으로, 울산 중구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에 선정된 인원은 개별 통보해 면접 심사를 벌인 후 7월 초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양성 교육 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통보한다.
선발되면 7월부터 약 3개월간 관광해설사 기본교육과 실습교육을 받고, 최종 심사를 거쳐 올해 10월부터 제2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로 활동한다.
최종 심사를 거쳐 해설사로 선정되면 울산 동헌과 고복수 음악관, 공룡발자국공원에서 1일 8시간가량 근무하게 되며, 활동복과 상해보험 가입, 소정의 활동 수당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중구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중구 관계자는 “역사 깊고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한 울산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근대문화유산, 인물, 울산 미술 등 전문성과 특색을 갖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울산 중구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광 해설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싶은 시민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