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선전하는 슈퍼카들…연내 신모델도 속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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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에도 슈퍼카 브랜드들이 한국에서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슈퍼카 브랜드들 또한 잇따라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고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시장 진출 이후 최다 판매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포르쉐는 올해 하반기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타이칸은 올해 하반기 4S, 내년 상반기에는 터보, 터보S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가장 먼저 출시되는 타이칸 4S가 1억4560만원, 타이칸 터보는 1억9550만원, 타이칸 터보S는 2억3360만원이다. 테슬라의 모델S가 1억3860만원, 모델X가 1억416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타이칸은 국내 출시하는 전기차 중 최고가가 되는 셈이다.


타이칸은 지난해 9월 정식 공개가 된 포르쉐 최초의 전기차다. 5분 충전에 100km 주행이 가능하며, 타이칸 터보S의 경우 최고출력 761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8초의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한 번 충전 412km가 주행 가능하며 이며 최고 속도는 260km/h다.

포르쉐는 올들어 급격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포르쉐는 2018년과 지난해 각각 4285대와 4204대를 판매했다. 올해 1~5월까지는 343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46.3%가 늘어난 성적을 보였다. 올해 포르쉐는 신형 911과 카이엔 쿠페 등을 출시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마칸 GTS'와 '911 타르가',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타이칸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람보르기니도 최근 출시한 오픈톱 후륜구동 모델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를 연내 국내 시장에도 출시할 방침이다. 람보르기니는 올 1~5월 누적 판매량이 115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310%가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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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도 새로운 모델을 출시항 예정이다. 페라리는 앞서 '페라리 로마'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한 바 있다. 이 모델도 연내 출시 될 전망이다. 페라리는 공식 통계는 없지만 지난해 200여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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