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타 물산업혁신대학 사업단 개소
2년 재학생 뽑아 2년간 전문가 교육
물 관련 기업 21개사 취업 협약체결

영남대에 취업보장 '물산업 혁신대학' 개설 … 매년 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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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경북지역의 물 관련기업 취업 희망 대학 2학년생을 매년 뽑아 월 50만원씩 지급하며 스마트워터시스템 전문가로 육성하는 '물산업 혁신대학'이 영남대학교에 신설됐다.


이 대학은 올해 11월부터 매년 40명을 선발, 12과목 32학점을 수료하는 졸업생에게는 21개 협약기업에 채용을 주선한다.

지난해 9월 대구시·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휴스타(HuStar) 물산업혁신대학사업'에 선정된 영남대는 19일 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기업수요 맞춤형 '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 개설을 위한 본격적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최인종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정상용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물산업 혁신대학사업은 지역 미래 동력산업인 물산업을 이끌어 나갈 혁신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는 프로젝트로, 대구시는 2023년 2월까지 약 39억원을 지원해 물융합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영남대학교는 물산업 혁신대학 추진을 위해 기업수요 맞춤형, 물산업 융합 연계전공(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대학은 중심학과인 환경공학과 및 건설시스템공학과, 화학공학부 화공시스템 등 관련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관련 기업과 취업연계 인턴십 프로그램(현장실습)을 운영한다. 또 지역 물 관련 기업 21개사와 연간 42명(2022년 기준)을 채용하는 협약을 체결,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지역기업에 취업을 매칭해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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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물산업은 환경·화학·기계·소재 및 정보통신 등 첨단산업과 융합산업으로 기업체의 수요 또한 다양하다"면서 "이번 혁신대학 개소로 지역 물산업 인재 양성과 취업을 연계한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물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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