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빨리 가실 거라 상상 못 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저녁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저녁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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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고(故)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고인과의 인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11대, 12대 국회에 있을 때 협력했고 나와 가깝게 지내신 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2017년 마지막 만남 이후 못 봤다"며 "심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최근 몸이 많이 쇠약해졌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이렇게 빨리 가실 거라고는 상상 못 했다"고 토로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012년 박근혜 후보 대선 캠프에서 홍 전 부의장과 함께 활동했다. 당시 친박(친 박근혜)계 좌장으로 자리매김했던 고인은 대선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고인은 김 위원장에 대해 '박근혜 정권에서 중용됐어야 했다'는 취지로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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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인의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박병석 국회의장 등이 조화를 놓아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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