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이마트, 경쟁사 구조조정에 수혜 예상"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1만원 제시…17일 종가 11만300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8,400 전일대비 10,300 등락률 -8.68% 거래량 138,750 전일가 118,700 2026.05.15 09:27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가 대형마트 구조조정 본격화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나타나면서 18일 유안타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했다. 17일 종가는 11만3000원이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달 기존점 성장률이 마이너스(-) 4.7%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긴급재난지원금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 이탈 영향을 받은 것이다. 긴금재난지원금으 효과는 이번 달 들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6월에는 전년 대비 휴일 수가 3일 부족해 비우호적인 캘린더효과로 인해 -6% 수준의 기존점 성장률이 예상된다.
경쟁사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이마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마트의 경우 연내 16개 점포를 폐점할 계획이며, 6월까지 6개 점포가 폐점된다. 홈플러스 역시 부진한 실적에 기인한 유동성 문제로 점포의 폐점과 매각을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폐점 대상 점포는 동사와 인접한 경쟁상권 점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마트 대비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서 동사와 인접한 점포가 폐점 대상으로 지목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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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기존점포 주변에 경쟁사가 입접을 할 경우, 기존점의 매출은 10~20% 수준으로 감소한다. 이를 토대로 점포 구조조정의 수혜 정도를 역산해보면 경쟁사가 20개 점포를 구조조정한다고 가정할 시 기존점 성장률은 1.4%포인트에서 2.9%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분기당 1%의 기존점 성장률의 변동은 약 100억원의 영업이익 변동을 일으킨다. 이에 경쟁사의 구조조정에 따라 동사의 영업이익은 연간 약 570억~1140억원 정도 상향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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