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국과의 경제교류 지표 분석
韓 GDP 409배, 연평균 경제성장률 11%↑

전국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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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대한민국과 한국전쟁 참전국 사이 60년 간 교역규모는 1500배, 40년 간 투자규모는 18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25 참전국과의 경제교류 지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과 참전 22개국 사이 무역총액은 총 3146억달러(약 382조원)로 1960년 2억달러(약 2430억원)와 비교해 교역 규모가 1573배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전국 교역상대국 중 한국의 순위도 같은기간 38계단 상승했다.

1960년부터 2018년까지 60여년 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409배, 1인당 GDP는 198배 증가(158달러→3만1380달러)했다. 한국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세계 경제 성장률(7.4%)보다 3.5%포인트 높은 10.9%에 달했다.


참전국에 체류 중인 우리 재외동포 수는 지난해 기준 328만명, 한국 기업 수는 2254개다. 2018년 기준 한국에 체류 중인 참전국의 국민은 49만명, 한국에 진출한 참전국 기업수는 767개로 조사됐다.

한국이 참전국에 대한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1980년 1억2400만달러(약 1506억원)에서 지난해 258억4500만달러(약 31조원)

로 208배 늘었다. 같은 기간 참전국의 대 한국 투자액은 8481만달러(약 1030억원)에서 124억3309만달러(약 15조1000억원)로 147배 증가했다. 한국과 참전국 간 오간 총 투자액 합은 40년 동안 183배(2.1억달러→382.8억달러) 증가했다.


전경련은 향후 한국과 참전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적 관계를 위해 각국의 강점을 살린 경제·산업 교류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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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익 기업정책실장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국과 FTA를 확대해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참전국 중 개도국과는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및 유·무상 원조 등을 활용해 상호 발전적 관계를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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