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하나님의 교회' 신도 등 2명 추가확진…전수검사선 '음성'(상보)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경기 성남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중원구 하대원동에 거주하는 A(25·여) 씨와 분당구 삼평동 봇들마을2단지에 사는 B(81·남) 씨가 각각 관내 161번, 162번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하나님의 교회' 신도로, 앞서 지난 6일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신도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해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하나님의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A 씨는 지난 10일 전체 신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14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16일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됐다.
시에 따르면 서울 시청역 공사현장에서 안전 요원으로 근무중인 B 씨는 부천 149번 환자인 C(74) 씨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16일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완료한 한편, 역학조사를 실시해 확인되는 대로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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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나님의 교회' 첫 확진자인 성남 149번 환자는 분당구 야탑동 소재 방문판매업체 NBS파트너스의 판매원으로,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 업체를 방문한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방문자(서울 강동구 28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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