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판정..."병원서 원격근무할 것"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두라스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봉쇄조치를 해제한 이후 확진자가 늘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에서 "지난 주말부터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으며,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상태는 나쁘지 않으며 병원에서 계속 원격근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두라스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봉쇄조치를 완화한 이후 환자 수가 늘고 있으며, 지난 15일 일일 확진자가 166명으로 3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많은 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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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와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 남미 지역들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하며 브라질의 확진자가 최근 90만명을 넘어서는 등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코로나19 통계에서 이날까지 온두라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178명, 사망자는 330명으로 집계됐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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