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의료원 "일반 환자 입원 가능" … 코로나 환자 동선 구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전담 치료해온 마산의료원이 지난달 18일 외래진료를 개시한 데 이어 일반 환자 입원 운영도 정상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경남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고 또 외래진료 개시에 따른 일반 환자용 입원병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마산의료원은 이번 시행에 앞서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일반환자 입원병상 운영'을 건의해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코로나환자의 병상은 68병상, 일반환자의 입원병상은 140병상으로 운영된다.
마산의료원은 코로나·일반 병상의 동시운영으로 감염이 우려되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확실히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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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민들의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18일 마산의료원의 외래 진료를 개시했고, 이후 일반 환자의 입원도 가능하도록 코로나 병상을 조정했다. 다만 코로나 환자가 급증할 시를 대비해 언제든지 일반환자의 입원 병상을 코로나 병상으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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