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인재개발원, 18개 中企 직무별 교육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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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이 승강기 관련 직무분석에 기반한 훈련과정을 개발한다.


승강기인재개발원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기업수요 맞춤형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지원금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승강기 직무분석기반 훈련과정'을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 5일 승강기 관련기업 18곳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승강기 직무분석기반 사업은 승강기 산업을 제조ㆍ설치ㆍ유지관리ㆍ감리ㆍ관리 등 5개 분야로 구분하고, 전문컨설팅 기관이 4개월 동안 18개 업체의 직무분석을 실시해 맞춤형 교육과정과 로드맵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직무분석 결과는 승강기 분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체계의 확대 및 재정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영철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내 승강기 업계에는 영세 사업장이 많아 자체적으로 교육 인프라 구축이 어렵고 재직 근로자의 능력 향상도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직무분석을 통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우수한 현장인력을 양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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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중소기업 직원 교육과 노동환경 개선, 경영 등에 활용한다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과 함께 승강기 협ㆍ단체, 업체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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