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 개선’ 발의에 보람

[인터뷰] 이영란 순천시의원 “공부하는 의회문화에 앞장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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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언제나 내 편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으로 시민의 편에 서겠다는 공약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는 이영란 순천시의회 의원을 직접 만나 전반기의회 2년을 보낸 소감과 그동안 의정활동 및 남은 임기 활동에 대한 인터뷰를 시간을 가졌습니다.


Q. 일반 시민에서 시민의 입장을 대표하는 순천 시의원이 된 후 변화가 있다면?

A. 가장 큰 변화는 시간 사용에 대한 개념과 경청의 습관이 생긴 것 같다.아무래도 일반인은 자유로운 생활을 했다면 의원 생활은 생활 전반에 걸쳐 계획을 세우고 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 일이든지 긴장감을 놓지 않으려는 습관이 생겼고 사람을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하는 자리인 만큼 예전에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이었으나 지금은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습니다.

Q.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과 초선으로 전반기의회 2년을 보내는 소감이 궁금합니다.

A. 주변에 정치와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자연스럽게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순천시의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선배, 동료의원,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들과 토론과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무엇보다도 직접 생활정치를 구현한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Q. 지난 2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자랑할 만한 조례 발의 또는 보람 있는 일을 뽑는다면?

A. 저는 저 나름대로 의안과 조례발의에 관해 최선을 다했다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서 직접 현장에서 당사자들과 부대끼며 함께 만든 교통약자 배려에 관한 조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중증 장애인들의 외출이나 야외활동에 적절한 이동수단을 확보해주기 위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 개선"을 발의하여 중증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 권리를 확보해주게 되어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교통 약자분들이 콜택시를 이용할 때 시·군별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금 체계를 개선하고 이용자 등록사항을 주기적으로 재등록 하는 등 이용대상에 대한 현실화 방안을 담아 공정성을 제고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아 기뻤습니다.


Q. 현 순천 지역구 문제 중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일을 소개한다면?

A. 순천시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수립과 저출산 문제를 위한 전방위적인 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하였고 공동 주택이 많은 지역구(왕조2동)의 특성상 도시공동화를 막기 위한 안정적인 주거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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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후반기 의회에 임하는 각오과 우선 상위에 두고 추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A. 상반기 의정활동 중에서 잘한 부분은 더욱 다듬고 미흡하고 아쉬운 부분을 보완해 하반기 의회에서는 더욱 열심히 해 "명품 시의원"의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시 의회의 본래 기능은 집행부 견제와 심도 있는 예산심의, 정책비판, 대안 제시를 위해 공부하는 순천시 의회 문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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