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5만 인구를 지키고자 2020년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완도군 제공)

완도군이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5만 인구를 지키고자 2020년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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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저출산?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5만 인구를 지키고자 인구 감소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석호 부군수 주재로 17개의 부서, 33명의 실무 팀장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5월 말 기준 인구는 5만 245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444명이 감소했으며, 출생과 사망에 의한 자연 감소는 187명, 전입과 전출 등에 의한 사회 감소는 257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 3월 수립한 2020년 인구 정책 활성화 추진 계획의 59개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문제점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각종 시설 및 공간 조성 사업 시행 후 활용 방안, 농어업 등 생업 종사자들을 위한 아이 돌봄 시스템 확충, 귀농어촌 체험 후 관리와 프로그램 구체화, 보육환경 및 정주 여건 대폭 개선, 정책 만족도 향상을 위한 수요 조사 등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최소화할 방안에 주력할 것을 강조하며 강도 높은 회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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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부군수는 “굵직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에 여름에는 가림막을 겨울에는 따뜻한 의자를 준비하는 작은 감동을 주는 것도 인구 정책의 한 부분이다”며 “기획하고 실행하는 모든 업무가 인구 정책과 직결됨을 명심하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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