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민노총 대규모 집회…여의도 차량 통제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우선 입법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벌인다.
9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10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우선 입법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문화공원 앞 인도와 하위 3개 차로에서 연맹별 집회 및 행진을 예고했다. 오후 4시부터는 마포대교 남단에서 은행로, 의사당로 국민은행 앞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4월 말 경기 이천시에서 발생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현장 화재로 38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자 "솜방망이 처벌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요구에 대한 국회의 묵살이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와 같은 사고를 만들고 말았다"며 위험의 외주화, 안전규제 완화 등을 규탄하고 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전 11시부터 마포대교 남단에서 서울교 방면 하위 3개 차로를 통제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해야 하면 해당 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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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통제 구간의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임시 조정되는 버스 노선은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회ㆍ행진ㆍ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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