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구청장 ‘교복 지원 공약’ 실천 눈길…현재까지 2433명 지원...코로나19로 학사일정 불안 영향…신청기간 6월15~7월15일로 조정

마포구,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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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각급 학교의 학사일정이 불안정함에 따라 지역 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지원하는 교복의 지원 신청기간을 6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복 지원대상은 3월 2일 기준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입학생이다. 대상 학교에는 학력인정 인가 대안학교가 포함되며, 현재 별도로 동주민센터에서 교복 구매비를 지원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 당 최대 30만 원으로, 구매영수증에 의거해 실제 소요된 교복 구입비용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마포구 내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에 교복구입비 신청서와 마포구 지역 내에서 구입한 교복구입영수증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의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에도 오는 12월15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소통·참여-통합온라인신청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교복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2433명의 학생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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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교과서를 주는 이유와 교복을 주는 이유는 다르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매일 입어야 하는 교복을 학습공공재로 인식하고 지자체부터 책임지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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