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바지락 생산 ‘국산종자 확대’…지역경제 사수 ‘사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전북도가 중국산 바지락 종자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종자 생산기술 확보와 바지락 종자 대량생산시설 건립에 몰두하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전국 바지락 주생산지인 곰소만이 전국 바지락 70~80%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만7162톤 생산으로 전국 생산량 2만2253톤 77.1%를 점했다.
그러나 곰소만에는 해양 환경변화 등으로 인한 자연산 종자 발생량이 적어 타지역 국산 종자와 중국산 종자로 양식 중이지만 국산 종자 생산량 감소로 중국산 바지락 종자 수입이 지속적으로 늘고(2016년 3037톤 → 지난해 5434톤 79%↑)있다.
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2010~2012년 시험연구를 통해 바지락 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해 지난해년부터는 연간 1000만 마리를 생산?방류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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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중국산 바지락 종자로부터 독립하여 외화 유출을 방지하고, 확보된 기술을 최종적으로 민간에 이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양식 산업 발전을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gom210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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