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바이오 USA 2020' 참가…온라인 화상 투자설명회
9~13일, 3천여개 글로벌기업 참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적극 홍보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온라인 비대면 화상 투자설명회를 통해 해외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미국 바이오 국제 컨벤션 2020(바이오 USA 2020)'에 참가한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 USA 2020은 매년 70여개국의 헬스케어·바이오·제약·생명과학 분야 전문가와 기업·정부 관계자 1만여명이 참가하는 종합 컨벤션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지 방문이 아닌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돼 열리며 머크, 존슨앤존슨, 애브비, 화이자 등 3000여개 글로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행사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참가한다. 송도 G타워 미팅룸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각국의 기업·기관과 현지 접속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K-바이오 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단일도시 기준 세계 1위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춘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적극 홍보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최고의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갖춘 투자 최적지이자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국제도시임을 알릴 방침이다.
또 송도 유치에 적합한 바이오·의료 관련 기업·기관 등 50여개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요청한 상태다. 현재까지 투자 유치 상담이 예정된 주요 기업으로는 전문제약업체인 이탈리아 I사와 프랑스 S사, 비구경 약물 전달제품 개발업체인 독일 E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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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신산업인 의료·제약·바이오 산업 유치에 역량을 집중해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K-바이오'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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