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문 '확 달라졌네' … 생활개선회, 환경정비 연일 '구슬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관광 도시' 경북 경주시 관문 도로 가로변의 환경 개선 작업에 지역 봉사단체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관광객들의 감소 추세에 자원봉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황남동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은 1일에 이어 2일에도 조별로 이른 아침부터 연분홍 조끼를 입고 경주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인 금성로 가로변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김옥란 생활개선회 회장은 "경주로 들어오는 관문인 금성로를 우리 회원들의 손으로 정비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깔끔한 인상을 주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고남우 황남동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또한 뜸한 때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생활개선회의 값진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값진 땀이 마중물이 돼 봉사활동 붐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