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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 물류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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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배후부지 웅동2지구 1단계 사업 마무리

김경수 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최근배 동원로액스냉장Ⅱ 대표이사, 김인호 DWL 글로벌 대표이사, 홍성중 액세스월드 이사가 제2신항 배후부지 투자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김경수 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최근배 동원로액스냉장Ⅱ 대표이사, 김인호 DWL 글로벌 대표이사, 홍성중 액세스월드 이사가 제2신항 배후부지 투자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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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상남도는 신항 웅동배후부지 동원로액스 물류센터에서 스마트 물류 기업 3개사와 85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344명의 신규고용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최근배 동원로액스냉장Ⅱ 대표이사, 김인호 DWL 글로벌 대표이사, 홍성중 액세스월드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식은 3개 기업이 경남의 경제혁신 인프라 중 하나인 제2신항 배후부지에 차세대 스마트물류센터 설립 의지를 밝히고 344명의 지역 인재 고용을 약속한 자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얼어붙은 경남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지역인 신항 웅동배후부지는 창원시 진해구에 있으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기업 3개사의 최종입주로 그간 진행됐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신항배후단지 웅동2지구 1단계 사업은 마무리됐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을 포함해 앞으로 총 40개의 물류 기업 입주가 마무리되면, 이 지역은 글로벌 물류 허브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동원로엑스냉장은 500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100명을 신규고용하기로 했다. 대우로지스틱스는 한국·러시아·일본 3개국 합작 컨소시엄으로 약 200억원 투자와 160명 신규고용으로 신북방 및 신남방 시장에 전략적인 접근을 위한 물류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액세스 월드는 한국에 약150억원 투자와 84명 신규고용으로 물류센터를 설립해 물류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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