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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자동정지, 원자로 때문 아니다"

최종수정 2020.05.29 15:45 기사입력 2020.05.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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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냉중성자실험시설 오류 탓"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건물 앞 모습.(사진=연합뉴스)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건물 앞 모습.(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의 자동정지 사건 원인은 원자로 결함이 아닌 '냉중성자 실험시설(CNS)'의 제어컴퓨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밝혀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9일 열린 제120회 회의에서 하나로 자동정지 사건 조사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보고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조사 결과 하나로 정지는 '냉중성자 실험시설'(CNS)의 제어컴퓨터 소프트웨어 오류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원자로와 냉중성자 실험시설의 계통·기기 건전성과 주요 운전변수는 모두 정상이었고 방사선 영향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소프트웨어 관리 절차를 보완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원안위는 이날 회의에서 신고리 5·6호기의 '원자력 이용시설 건설 변경허가(안)'도 심의·의결했다.


건설변경 허가사항은 원자로 노심보호계통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신호 전달선 추가,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감시용 CCTV 유지보수를 위한 출입문 추가에 따른 예비안전성분석보고서 개정 등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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